경기도 "대장동 의혹 보도 '기사 내려라' 요구한 적 없다"

이창섭 기자 2021. 9. 30. 2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성남 대장동 의혹 보도 관련 "기사를 내리라고 요구한 적 없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30일 해명자료를 내고 "기사에 '이재명'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것을 문제 삼은 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기사가 나가자마자 경기도청 언론담당관실에서 기사를 내리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한다"며 " 중에 '이재명'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것을 문제 삼았다고 한다"고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개발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와 개선방안에 대한 긴급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1.9.29/뉴스1

경기도가 성남 대장동 의혹 보도 관련 "기사를 내리라고 요구한 적 없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30일 해명자료를 내고 "기사에 '이재명'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것을 문제 삼은 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앞서 29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처음으로 보도한 인물이라며 박종명 경기경제신문 기자와 만났다고 페이스북에 소개했다.

안 대표는 "기사가 나가자마자 경기도청 언론담당관실에서 기사를 내리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한다"며 "기사 내용 중에 '이재명'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것을 문제 삼았다고 한다"고 적었다.

경기도는 이에 대해, 기사를 내리라거나 이 지사 이름이 들어간 걸 문제삼은 일이 없다고 반박한 것이다.

한편 박 기자는 지난 23일 페이스북에서 "화천대유 측으로부터 2억원짜리 배상 소장(고소장)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 "쟤 지금 웃잖아"…'오징어게임' 기막힌 장면 애드리브였다"김민희가 만든 핏?"…몰라보게 달라진 홍상수 스타일'수퍼카만 5대' 팝핀현준, 이번엔 2억원 BMW…"형 또 샀다"지인과 함께 아내 성폭행하고선…"소문 내겠다" 위협한 남편'화천대유 쩐주 의혹' 박중훈, 재산만 700억?…어떻게 모았나
이창섭 기자 thrivingfire2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