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채현 "개들이 만나면 항문 냄새 맡는 이유? 성별·성격 알아봐" (펫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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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설채현이 개들이 만나면 서로의 항문 냄새를 맡는 이유를 설명했다.
9월 30일 방송된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에서 박성광은 수의사 설채현에게 개들이 항문 냄새를 맡는 이유를 질문했다.
이어 박성광은 "그런데 개들이 왜 자꾸 항문 냄새를 맡냐"고 질문했고 설채현은 "항문낭 냄새도 있고 생식기 쪽에서 많은 호르몬 냄새가 나기 때문에 성격을 알 수 있다. 얘네는 냄새만 맡고 남자인지 여자인지 어떤 성격을 갖고 있는지 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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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설채현이 개들이 만나면 서로의 항문 냄새를 맡는 이유를 설명했다.
9월 30일 방송된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에서 박성광은 수의사 설채현에게 개들이 항문 냄새를 맡는 이유를 질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뢰인 박성광이 김희철, 태연의 펫키지에 함께 했다. 수의사 설채현이 강아지를 키우는 세 사람에게 퀴즈 문제를 냈다. 마지막 문제는 강아지가 꼬리를 높이 들고 좁은 폭으로 빠르게 흔들면 무슨 뜻이냐는 퀴즈. 태연은 “경계하는 것”이라고 정답을 맞혔다.
설채현은 “강아지 꼬리 높이는 자신감을 말한다. 중간이 평온한 상태다. 폭이 중요한데 높이 좁게 빠르게 흔들린다는 건 자신감이 많고 부정적으로 흥분했다는 뜻이다. 다가오면 공격하겠다는 뜻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광은 “그런데 개들이 왜 자꾸 항문 냄새를 맡냐”고 질문했고 설채현은 “항문낭 냄새도 있고 생식기 쪽에서 많은 호르몬 냄새가 나기 때문에 성격을 알 수 있다. 얘네는 냄새만 맡고 남자인지 여자인지 어떤 성격을 갖고 있는지 안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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