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 협약 외교' 이스라엘 외무, 바레인 첫 방문

김상훈 입력 2021. 9. 3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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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집권 연정의 이인자인 야이르 라피드 외무장관이 30일(현지시간) '아브라함 협약' 당사국인 바레인을 처음으로 방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해 9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바레인이 역사적인 평화협약(아브라함 협약)에 서명한 이후 이스라엘의 관리로는 처음으로 바레인을 찾은 라피드 장관은 현지 주재 대사관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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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왕세자(오른쪽)을 면담하는 야이르 라피드 이스라엘 외무장관(왼쪽) [AP=연합뉴스]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 집권 연정의 이인자인 야이르 라피드 외무장관이 30일(현지시간) '아브라함 협약' 당사국인 바레인을 처음으로 방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라피드 장관은 이날 바레인 수도 마나마를 방문해 하마드 빈 이사 알-칼리파 국왕, 살만 빈 하마드 바레인 왕세자 겸 총리 등을 예방했다.

이스라엘 관리가 바레인 국왕을 공개적으로 면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피드 장관은 "국왕의 지도력과 영감이 (양국을) 실질적 협력으로 이끌었으며, 이번 만남은 우리 관계의 미래 방향을 설정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해 9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바레인이 역사적인 평화협약(아브라함 협약)에 서명한 이후 이스라엘의 관리로는 처음으로 바레인을 찾은 라피드 장관은 현지 주재 대사관도 열 계획이다.

이스라엘은 바레인 이외에 아랍에미리트(UAE), 모로코와도 관계를 정상화했으며, 라피드 장관은 지난 6월 UAE, 8월에는 모로코를 첫 공식 방문한 바 있다.

이스라엘 외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양자 측면에서 바레인을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하며 동시에 역내 다른 국가와 협력관계를 이어줄 다리로 여기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반면, 이스라엘에 무력 저항해온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라피드 장관을 맞이한 바레인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하젬 카셈 하마스 대변인은 "(라피드 장관의 바레인 방문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주민과 성지를 상대로 저지른 범죄를 부추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meol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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