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류지현 감독 "이정용, 가장 중요한 순간 결정적 투구" [잠실 톡톡]

이후광 2021. 9. 3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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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라이벌 두산을 꺾고 4연승을 달렸다.

LG 트윈스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12-4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3위 LG는 4연승을 질주하며 4위 두산과의 승차를 5경기로 벌렸다.

시즌 62승 5무 48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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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박준형 기자]경기종료 후 승리투수가 된 LG 이정용이 류지현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1.09.30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이후광 기자] LG가 라이벌 두산을 꺾고 4연승을 달렸다.

LG 트윈스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12-4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3위 LG는 4연승을 질주하며 4위 두산과의 승차를 5경기로 벌렸다. 시즌 62승 5무 48패.

선발 이우찬이 2⅔이닝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내려갔지만 백승현-이민호-최성훈-진해수-이정용-김대유-이상영-채지선이 뒤를 든든히 책임졌다. 승리투수는 최성훈. 타선에서는 문보경이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홍창기, 서건창, 채은성이 2안타로 힘을 보탰다.

LG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이정용이 가장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투구를 보여줬고 타자들이 전체적으로 역전을 당했음에도 집중력이 좋았다. 특히 데이터분석팀과 타자들간의 준비와 호흡이 좋았다”고 소감을 남겼다.

LG는 10월 1일 임찬규를 앞세워 5연승을 노린다. 두산은 아리엘 미란다를 예고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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