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김광현 이어 류현진도 미국서 가을야구 할까
코리안 메이저리거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과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PS)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도 뒤를 이을 수 있을까.

블루제이스가 30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6대5로 승리했다. 보 비셋이 8회말 결승 솔로 홈런 등 4타수 3안타(2홈런) 2타점 2득점으로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다투는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을 무너뜨려 의미가 더 깊었다. 콜은 올 시즌 16승 9패로 아메리칸리그 다승 선두를 달리며 사이영상 후보로 꼽힌다.
각각 158경기를 치러 정규 시즌 종료까지 4경기씩 남은 가운데 아메리칸리그에선 지구 우승팀(3팀)과는 별도로 승률이 가장 높은 두 팀에 주어지는 포스트시즌 티켓을 다투는 와일드카드 레이스가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현재 양키스가 90승 68패로 선두이며, 보스턴 레드삭스(89승 69패), 토론토 블루제이스(88승 70패)가 2⋅3위로 뒤를 잇는다.

양키스⋅레드삭스⋅블루제이스 등을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한 레이스의 최지만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앞선 5회초 시즌 11호 홈런을 날려 추신수(현 SSG)에 이어 MLB 통산 50홈런 고지에 올라섰다. 201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최지만은 그해 5개, 2017년 2개, 2018년 10개, 2019년 19홈런을 날렸다.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치른 지난해엔 3개에 그쳤으나 두 시즌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카디널스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벌인 홈경기에서 0대4로 패하며 구단 사상 최다인 17연승을 끝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04승 54패로 1위, LA다저스가 102승 56패로 2경기 차 2위를 달리며 시즌 막판까지 지구 우승 자리를 놓고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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