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워맨스' 오연수X윤유선X이경민 '찐친 케미'→안산, 올림픽 후 첫 훈련

박정수 2021. 9. 3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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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맨스'에 오연수·윤유선·이경민·안산이 출연했다.

30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이하 '워맨스')에서는 '30년 지기 절친' 배우 오연수와 윤유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의 일상과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의 훈련 모습이 공개됐다.

양궁 국가대표 안산의 대학 생활이 공개됐다.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는 광주여대 양궁부 룸메이트들은 오전 7시 하나둘 씩 일어났지만 안산은 아랑곳 않고 딥슬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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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맨스'에 오연수·윤유선·이경민·안산이 출연했다.

30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이하 '워맨스')에서는 '30년 지기 절친' 배우 오연수와 윤유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의 일상과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의 훈련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홍진경은 장도연에 "옛날에 제가 라디오할 때 게스트로 뵌 적이 있지만 길게 방송하거나 하진 않고 스쳐가는 인연이었다"며 "이국주 옆에 박나래 장도연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홍진경씨는 제가 고등학생 때부터 봐왔고, 장도연씨는 대학생부터 봤다"며 "둘은 아마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해서 몇 년 내로 세상에서 제일 친한 언니 동생이 될 것 같다. 왜냐하면 둘다 깜짝 놀랄 정도로 잘 맞고 사적으로 이야기할 정도로 잘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우 윤유선의 일상이 공개됐다. 윤유선은 요가로 아침을 시작했다. 구르기 동작에 그는 "유산소가 꽤 된다. 허리 아픈 것도 괜찮은 것 같다"며 "생각보다 이게 뭔가 싶었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배우 오연수는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7년 만에 일을 다시 시작하는 거라서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 생존신고같은 느낌이다"고 밝혔다.

이어 7년간 휴식에 대해 "하다 보니 1년 2년 지나고 해서 7년이라고 말하면 다들 놀란다"며 "애랑 대화도 많이하고 값진 시간이었다. 7년의 시간이 시간낭비라고 생각 안 하고 제 만족이지만 셀프 칭찬해주고 싶은 느낌이다"고 밝혔다.

오연수는 일어나자마자 화장실로 향하며 세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동안 케어 비법으로 스킨을 시작으로 목 리프팅, 로션, 선블럭을 발랐다. 오연수는 꿀 피부 유지법으로 "집에 있을 때는 스킨·로션·선블럭이다. 일을 할 때는 피부과를 가서 관리를 받는다. 평상시에는 화장을 하지 않는다. 그냥 팩트 입술정도다"며 "선블럭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집 안에 있어도 바른다. 집 안에 있어도 조명과 밖에서 들어오는 햇빛으로 탄다. 젊었을 때부터 했다"고 밝혔다.

양궁 국가대표 안산의 대학 생활이 공개됐다.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는 광주여대 양궁부 룸메이트들은 오전 7시 하나둘 씩 일어났지만 안산은 아랑곳 않고 딥슬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알람이 울리자 알람을 끄고 계속자 보는 이의 공감을 자아냈다.

안산은 "잠이 많은 편이다"며 "휴일에는 오전에 눈을 안 뜬다. 많이자면 오후 6시 반에 일어날 때도 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같은 기숙사를 사용하는 동료들은 "항상 저녁 먹을 때는 깨운다"고 덧붙였다.

아침 식사를 마친 양궁팀은 곧바로 훈련 준비를 하며, 각자 활을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산은 "개인 장비는 각자가 알아서 관리해야 한다"며 "흠집 나는 걸 별로 안 좋아해 신경을 많이 쓴다"고 밝혔다.

이어 활 가격으로 "300~400만 원정도 한다. 화살 1발에 10만 원대고 전부 소모품이다. 오래쓰면 2년까지 쓰지만 활 같은 경우는 6개월마다 교체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휴식 14일 후 활을 잡은 안산은 마음과 다르게 흘러가는 결과에 초조함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본 동료 민서는 안산에게 장난을 치며 케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산은 슬럼프 극복 방법으로 "참고하거나 조금 장난을 더 치는 것 같다"며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이 너무 좋아져서 그런 것 같다. 흥도 많고 장난도 잘 받아주고 해줘서 더 즐겁게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 같다"며 팀원들에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는 여자들이 혼자가 아닌 둘 이상 팀으로 뭉쳤을 때 어떤 시너지가 생기는지 관찰하는 '여자 관계 리얼리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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