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이찬원 무대 난입+오두방정 댄스에 동공 지진 "리허설인 줄"(사콜)

[뉴스엔 이하나 기자]

‘미스터트롯’ TOP6가 녹화를 앞두고 현실 형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9월 30일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녹화를 준비하는 TOP6의 모습이 공개 됐다.

특집 녹화 당일 의상과 메이크업을 하던 영탁은 “1년 반이 어떻게 지나간 지 모르겠다. 팬들하고 언택트로 하면 좋았을텐데”라고 감회에 젖었다.

신곡 ‘편의점’으로 음악 방송 녹화를 하고 온 이찬원에게 장민호는 “잘하고 왔나. 슈스”라고 물었다. 이찬원은 “슈스가 뭐냐. 슈퍼 스케줄?”이라고 물었고, 장민호는 폭소하며 “슈퍼스타. 편의점이라서 슈퍼 스케줄이냐”고 말했다.

정동원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던 이찬원은 “받아줘”라며 깨물 하트를 시도했다. 정동원은 “왜 그러냐 자꾸”라고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

갑자기 소란스러워진 대기실에서 이찬원은 “처음 노래가 나올 때 리허설인데 녹화를 하더라. 리허설인줄 알고 갑자기 튀어나와서 춤을 췄는데 갑자기 PD가 ‘나오라’고 손짓을 했다”고 장민호 리허설 무대 중 난입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이찬원은 장민호가 노래를 부를 때 무대에 등장해 유쾌한 춤을 췄고, 갑작스러운 날벼락에 장민호는 동공 지진을 일으킨 후 어이없는 웃음을 터트렸다. 이찬원은 나오라는 PD의 사인에 크게 당황하며 급히 무대에서 내려왔다.

이어 김희재 리허설에는 영탁이 무래 아래서 댄스를 카피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