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사콜', 시청자 사랑이 가장 컸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9. 30. 22:27
[스포츠경향]

‘사랑의 콜센타’ TOP6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의 선물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사랑의 콜센타’의 의미를 묻자 영탁은 “레슨실. 음악적 가르침을 주실 수 있는 분들 앞에서 그걸 느끼고 얻을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행운이었던 거 같다”, 이찬원은 “학교라고 생각한다. 아직 내가 갈길이 많이 남았구나 생각했다”, 김희재는 “다양한 장르를 도전할 수 있는 것이 큰 이익이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정동원은 “정말 보고 배워야지. 존경스럽다. 맨날 배운다”, 임영웅은 “노래도 그렇고 예능도 그렇고 나에게 ‘사랑의 콜센타’는 학교, 선생님이었다. 가장 큰 부분은 시청자 분들의 사랑”이라고 밝혀 훈훈케 했다.

또한 정동원은 “언택트 콘서트를 한 적이 있다. 형들이랑 팬들의 깜짝 이벤트에 울면서 노래한 적이 있는데”, 영탁은 “우리 전부 다 팬들의 사랑의 받지 못했던 사람들이라 수많은 팬이 전화해주고 전화받을 때 감격스러운 감정이 느껴지니까 너무 기분 좋았다”라고 회상했다.
장민호는 “우리가 좋아서 뽑아주신 분들에게 방송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노래 불러드리는 게 너무 좋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는 30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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