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의혹' 스우파 로잘린, 강의 태도 논란.."수업시간 안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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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 로잘린이 과거 수업 시간을 채우지 않는 등 불성실한 강의 태도를 보였다는 폭로가 나왔다.
수강생 레슨비 '먹튀' 논란에 이어 강의 태도 논란까지 불거지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댓글은 전날 로잘린에게 '레슨비 먹튀'를 당했다고 폭로한 다른 수강생의 글에 달린 것으로, 로잘린의 불성실한 강의 태도로 피해를 봤다는 내용이다.
로잘린의 레슨비 먹튀 논란은 29일 한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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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 로잘린이 과거 수업 시간을 채우지 않는 등 불성실한 강의 태도를 보였다는 폭로가 나왔다. 수강생 레슨비 '먹튀' 논란에 이어 강의 태도 논란까지 불거지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30일 다수의 커뮤니티에는 로잘린의 수강생이었다는 A씨의 댓글이 캡처돼 올라왔다.
댓글은 전날 로잘린에게 '레슨비 먹튀'를 당했다고 폭로한 다른 수강생의 글에 달린 것으로, 로잘린의 불성실한 강의 태도로 피해를 봤다는 내용이다.
댓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로잘린에게 개인 레슨을 받기로 했으나, 로잘린은 여러 차례 개인 사정으로 일정을 바꿨다. 6월 초 받기로 한 수업은 5번의 연기 끝에 7월 19일로 미뤄졌다고 한다. 특히 A씨는 일정을 미루는 과정에서 로잘린은 연락조차 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로잘린은 수업 당일 약속된 시간보다 30분 늦게 나타났다고 한다. 또 1시간 20분으로 예정된 수업을 40분 만에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당초 1시간 20분에 7만 5천원으로 안내됐던 레슨비는 스케줄을 조정하면서 9만 5천원으로 변경됐다고 한다.
A씨는 "왜 시간을 다 채워주지 않는지, 2만원이 왜 늘어난 건지 여쭤보고 싶었지만,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여서, 혹여나 제가 따지는 것처럼 보일까 봐 무서워 말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레슨 일정을 바꾸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제대로 연락도 되지 않고, 수업 시간을 채우지 않은 건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로잘린의 레슨비 먹튀 논란은 29일 한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다. 피해 수강생은 로잘린에게 지난해 3월 고3 입시 레슨을 부탁하고 290만원의 레슨비를 지불했으나, 스케줄이 맞지 않아 레슨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로잘린은 "이미 입시 작품을 창작했으며 창작으로 인해 고생한 게 있으니 작품비는 환불할 수 없다. 레슨비 50만원만 환불하겠다"며 환불을 거절했고, 수강생은 지금까지 환불을 못받고 있다고 했다.
네티즌들은 로잘린의 잇따른 먹튀 논란에 대해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온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먹튀하는 사람들 보면 한 번으로 끝나는 경우가 없다"며 "한번 성공하면 습관성 도둑질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로잘린은 아직 논란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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