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신규 감염 39명..60대 확진자 숨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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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9명이 추가됐다.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접촉자 감염 25명, 경로불명 13명(증상발현 11명, 선제검사 2명), 타시도(경기 부천) 확진자 관련 1명이다.
앞서 경로불명으로 확진된 이들의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 주변 연쇄감염도 꼬리를 물고 번졌는데 이날 확진자 중 24명이 이런 감염 사례였다.
누적 확진자는 39명이 추가되면서 638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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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연쇄감염에 경로불명 감염까지 속출
9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9명이 추가됐다. 78번째 사망자도 나왔다.
청주와 진천, 음성을 중심으로 외국인 연쇄감염이 꼬리를 물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 사례도 속출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도내 7개 시군에서 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같은 시간 58명보다는 19명 줄었다.
청주 12명, 진천 10명, 음성 7명, 충주 4명, 제천 3명, 괴산 2명, 영동 1명이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23명(53.8%)이 외국인이다.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접촉자 감염 25명, 경로불명 13명(증상발현 11명, 선제검사 2명), 타시도(경기 부천) 확진자 관련 1명이다.
집단감염도 이어져 음성 패널업체(누적 8명)와 괴산 콘크리트업체(누적 11명) 관련이 2명씩 늘었다. 청주 외국인 종교활동(누적 6명) 관련도 1명 추가됐다.
앞서 경로불명으로 확진된 이들의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 주변 연쇄감염도 꼬리를 물고 번졌는데 이날 확진자 중 24명이 이런 감염 사례였다.
사망자도 1명 늘었다. 지난달 31일 확진된 충주 거주 60대가 오송베스티안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상태가 악화해 이날 0시30분 숨졌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78명으로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39명이 추가되면서 6384명이 됐다. 전날까지 568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백신은 이날 오후 4시까지 124만7638명(인구 160만명 대비 77.9%)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완료는 82만2424명(51.4%)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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