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감자탕' 박규영, 김민재에 "일주일 안에 돈 갚겠다"[별별TV]

여도경 기자 입력 2021. 9. 30. 22:13 수정 2021. 9. 3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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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의 박규영이 김민재에게 일주일 안에 돈을 갚겠다고 했다.

김달리가 "청송 아트캠프는 저희 미술관의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이에요. 문화적으로 소외되는 아이들을 위한 거라고요"라고 주장하자 진무학은 "누가 좋은 줄 모르나? 근데 당신 돈 있어?"라고 물었다.

화가난 김달리는 "갚을게요, 당신 돈. 일주일 안에 갚을게요"라고 했고 진무학이 "못 갚으면"이라고 묻자 김달리는 "그땐 당신이 하자는 대로 하죠"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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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KBS 2TV '달리와 감자탕' 방송화면 캡처
'달리와 감자탕'의 박규영이 김민재에게 일주일 안에 돈을 갚겠다고 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서 진무학(김민재 분)과 김달리(박규영 분)가 언쟁했다.

이날 진무학은 김달리 미술관이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을 듣고 반대했다. 김달리가 "청송 아트캠프는 저희 미술관의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이에요. 문화적으로 소외되는 아이들을 위한 거라고요"라고 주장하자 진무학은 "누가 좋은 줄 모르나? 근데 당신 돈 있어?"라고 물었다.

김달리가 "이제부터라도 후원사를 찾아봐야죠"라고 하자 진무학은 "뭐야. 남의 돈으로 생색내겠다는 거였어? 대한민국 대표 명문가라더니 이제보니 순 도둑이네. 남의 돈으로 때 빼고 광 내고 도둑 아니야? 이러니까 망하지. 지금 아버지가 싸질러놓은 똥 때문에 거래처고 은행이고 잠 못자고 전전긍긍인데 뭐? 청송 아트캠프?"라고 했다.

이어 "아직도 상황 파악이 안 돼? 당신 주제를 모르겠어? 당장 구두 한 켤레도 못 사는 빈털털이야. 누굴 돕겠다는 거야. 남 도우려면 당신이 직접 벌어서 도와"라며 일침을 놨다.

화가난 김달리는 "갚을게요, 당신 돈. 일주일 안에 갚을게요"라고 했고 진무학이 "못 갚으면"이라고 묻자 김달리는 "그땐 당신이 하자는 대로 하죠"라고 약속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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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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