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맨스가 필요해' 안산 "잠 많은 편..오후 6시까지 잘 때도 있어"
김한나 온라인기자 입력 2021. 9. 30. 22:02
[스포츠경향]
‘워맨스가 필요해’ 안산 선수의 허당미 넘치는 생활이 공개됐다.
30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올림픽 양궁 사상 첫 3관왕 안산 선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안산의 광주여대 기숙사는 6명이 한 방을 사용한다. 안산은 “양궁부는 방이 지정돼 있어서 그곳은 양궁부 방이다”라고 밝혔다.
안산 선수의 책상은 찾은 출장으로 심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불편한 것은 없냐는 물음에 김정윤은 “다 같이 생활하니까 쉬는 것도 더 재미있고 다양하게 쉴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올림픽이 끝난 지 14일, 아침 7시 한 명씩 일어나는 와중 안산은 아랑곳 않고 숙면을 취해 웃음을 안겼다. 안산은 “잠이 많은 편이고 휴일 오전에는 눈을 안 뜬다. 많이 자면 오후 5시 반~6시 반에 일어날 때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룸메이트들은 저녁에는 깨워서 밥 먹을 정도라고 전했다. 씻기 위해 샴푸 한 통을 들고 화장실에 온 안산은 샤워기에 물을 맞아 허당미를 뽐냈다.
한편 SBS ‘워맨스가 필요해’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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