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105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정재훈 2021. 9. 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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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대전세종충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5명이 나왔습니다.

대전 36명, 세종 14명, 충남 55명입니다.

대전은 동구 유치원 집단감염과 관련해 원생의 가족 한 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습니다.

세종은 기존 확진자 가족을 중심으로 14명이 추가됐는데, 이 중 11명이 외국인으로 확인돼 일가족 감염 대부분이 다문화가정이었습니다.

충남은 천안에서 15명이 신규 확진된 가운데 서북구의 한 유치원에서 20대 교사 1명과 원생 2명이 함께 확진됐습니다.

한편, 지난 16일 대전에서 확진된 70대 환자가 숨져 대전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47명이 됐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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