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2302명 확진.. 전날보다 58명 늘어

최온정 기자 2021. 9. 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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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0일에도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02명으로 잠정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0월 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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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0일에도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02명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전날(29일) 같은 시간대 2244명보다 58명, 1주일 전인 지난주 목요일(23일)의 중간 집계치 2133명보다 169명 많은 수치다.

21일 저녁 서울 관악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7.21/연합뉴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761명(76.5%), 비수도권이 541명(23.5%)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940명, 경기 662명, 인천 159명, 대구 85명, 경남 69명, 충남·경북 각 60명, 강원 52명, 부산 44명, 대전·충북 각 35명, 광주·울산 각 24명, 전북 23명, 전남 19명, 제주 9명, 세종 2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0월 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소 2500명대, 많게는 2600명대에 달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320명 늘어 최종 2564명으로 마감됐다.

최근 1주간(24~30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2430명→3271명→2769명→2383명→2289명→2885명→2564명을 기록했다. 매일 2000명 이상, 많게는 3000명대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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