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8시 7개 시·군서 39명 확진..외국인 58% 차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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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9명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까지 청주 12명, 진천 10명, 음성 7명, 충주 4명, 제천 3명, 괴산 2명, 영동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자들의 58.9%인 23명이 외국인이다.
음성에서도 지난 28일 확진 받은 지인(외국인)과 접촉한 외국인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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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3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9명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까지 청주 12명, 진천 10명, 음성 7명, 충주 4명, 제천 3명, 괴산 2명, 영동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6명은 지인·가족·직장동료 등 기존 확진자를 통한 연쇄 감염이고, 13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추석 연휴 이후 청주, 진천 등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 집단·연쇄 감염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날 확진자들의 58.9%인 23명이 외국인이다.
청주에서는 가정에서 종교활동을 한 외국인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종교활동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괴산에서 확진된 2명의 외국인은 직장 감염사례다. 이 직장 관련 확진자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음성에서도 지난 28일 확진 받은 지인(외국인)과 접촉한 외국인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 관련 누적 확진자는 8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 나왔다.
방역 당국은 지난달 31일 확진돼 오송베스티안병원에서 치료받던 충주 거주 60대 환자가 이날 0시 30분께 상태 악화로 숨졌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전체 누적 확진자는 6천384명, 사망자는 78명이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백신 접종자는 146만1천777명으로 충북 도내 주민등록 인구의 77.9%로 집계됐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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