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공백기 7년..후회NO→으리으리한 한강뷰 아파트 공개 ('워맨스가 필요해')

정다은 2021. 9. 3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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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맨스가 필요해' 오연수가 7년만의 공백기를 깨고 얼굴을 드러냈다.

30일 첫 방송된 SBS 신규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 오연수와 윤유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의 우정과 일상이 공개됐다.

배우 오연수, 윤유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워맨스'에 나섰다.

오연수는 7년간 자녀유학에, 휴식을 취하며 공백기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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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화면 캡쳐


[OSEN=정다은 기자] ‘워맨스가 필요해’ 오연수가 7년만의 공백기를 깨고 얼굴을 드러냈다. 

30일 첫 방송된 SBS 신규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 오연수와 윤유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의 우정과 일상이 공개됐다. 

배우 오연수, 윤유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워맨스’에 나섰다. 세 사람은 같은 아파트에 산다고 전했다. 특히 세 사람이 사는 아파트의 한강뷰가 눈에 띄었다. 이들은 위층, 중간층, 아래층에 살며 우정을 나누고 있다. 

세 사람은 각자의 집에서 아침을 시작했다. 특히 오연수의 모습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희한한 자세로 침대에서 잠든 모습이 첫 모습이었던 것. 홍진경은 자다 일어난 오연수의 ‘옆태’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오연수는 “잠귀가 어둡다. 아침잠도 많다. 남편이 나가도 모른다”고 말했다. 

[사진] SBS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화면 캡쳐

그러면서 오연수는 “7년만에 일을 다시 시작하는 거라 걱정이 된다. 생존신고 느낌”이라며 웃었다. 오연수는 7년간 자녀유학에, 휴식을 취하며 공백기를 가진 바 있다. 그는 공백기에 대해 “아이랑 대화도 많이 하고 값진 시간이었다. 시간 낭비가 아니었다.”며 셀프칭찬을 했다. 

또 오연수는 “애들이 다 컸다. 첫째는 대학 다니다 군대가고, 둘째도 대학에 갔다. 숙제를 끝낸 느낌이라 너무 좋다”고 했다. 

오연수의 집도 공개됐다. 아트웍 같은 공간을 지나 긴 복도 끝에 갤러리st의 거실이 장관처럼 펼쳐졌다. 또 미니멀하고 유니크한 공간 배치에, 곳곳에 작품이 즐비해있어 고급진 감성 또한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서 오연수는 “포인트는 없다. 깔끔하게 하자고 했다. 미니멀을 추구하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규어들은 남편 취미라고 말하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안겼다. 

/ddanei57@osen.co.kr

[사진] SBS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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