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산업현장 사망자 36% 증가
강전일 입력 2021. 9. 30. 21:56
[KBS 대구]올해 대구경북 산업 현장에서 숨진 근로자 수가 지난해보다 36% 증가했습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조사 결과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사업장에서 사고로 숨진 사람은 57명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한편 사업장 사망자는 늘었지만, 근로복지공단이 산업재해로 인정한 사망자 수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38명이었습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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