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대구경북 산업활동 위축
류재현 2021. 9. 30. 21:54
[KBS 대구]코로나 재확산 여파로 대구와 경북의 산업 활동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8월 대구의 건설수주액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63.8% 감소했고, 대형 소매점 판매액도 3.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경북은 전자부품과 통신 제품 생산이 27.6% 줄었고, 건설 수주액은 24.9%,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3.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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