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2차 선거인단 투표 참여 저조..온라인 투표율 49%로 마감

설승은 2021. 9. 3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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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반 레이스의 분수령이 될 2차 선거인단 온라인 투표율이 50%에 미달하며 마감됐다.

30일 민주당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2차 선거인단 온라인 투표를 마감한 결과 총 49만6천339명 중 24만6천557명이 참여해 49.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1차 선거인단 온라인 투표율인 70.3%에 비해 20.7%포인트나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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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권주자들이 구상하는 대통령은?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이 30일 서울 중구 TV조선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각각 자신의 대통령에 대한 구상을 내세우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세상을 바꾸는', 이낙연 '국민의 삶을 지키는', 추미애 '따뜻한 개혁', 박용진 '분노하는' 대통령. 2021.9.30 [국회사진기자단]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반 레이스의 분수령이 될 2차 선거인단 온라인 투표율이 50%에 미달하며 마감됐다.

30일 민주당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2차 선거인단 온라인 투표를 마감한 결과 총 49만6천339명 중 24만6천557명이 참여해 49.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1차 선거인단 온라인 투표율인 70.3%에 비해 20.7%포인트나 낮은 수치다.

다음 달 1일부터 사흘간 ARS 투표가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2차 선거인단 최종 투표율은 1차 선거인단 때(77.3%)를 크게 밑돌 것으로 보인다.

2차 선거인단 투표는 남은 경선 투표 일정 증 가장 규모가 큰 만큼 경선의 승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지만 정작 경선에 대한 관심도는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온라인 투표와 ARS 투표를 합산한 결과는 내달 3일 인천 지역 순회경선 결과와 함께 발표된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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