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간판 FW, 폴란드 입국 거부→유로파 불발..왜?

정지훈 기자 2021. 9. 30. 2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스터 시티와 나이지리아의 간판 공격수 켈레치 이헤아나초가 유로파리그 경기 출전이 불발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레스터의 공격수 이헤아나초가 폴란드 입국이 불허됐고, 바르샤바전에 나서지 못한다. 이헤아나초는 입국 과정에서 여권과 입국 관련 서류에서 문제가 발견됐고, 폴란드 쇼팽공항 입국이 거부됐다"고 보도했다.

로저스 감독은 "이헤아나초는 서류 문제로 폴란드 입국이 허용되지 않았다. 그는 레스터로 돌아갔고, 우리는 이 문제를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레스터 시티와 나이지리아의 간판 공격수 켈레치 이헤아나초가 유로파리그 경기 출전이 불발됐다. 이유는 여권 문제로 폴란드 입국이 불허됐기 때문이다.

레스터 시티는 101일 오전 145(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열리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C2차전에서 레기아 바르샤바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바르샤바는 승점 3점으로 1, 레스터는 승점 1점으로 3위에 머물고 있다. 이런 이유로 레스터는 바르샤바 원정에서 총력전을 펼쳐 승점 3점을 따내야 한다.

물러설 수 없는 한판. 그러나 경기를 앞둔 레스터에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렸다. 제이미 바디를 대신해 선발 출전이 예상됐던 이헤아나초가 바르샤바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레스터의 브렌단 로저스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불행히도 이헤아나초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유는 이헤아나초가 폴란드 입국이 거부됐기 때문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레스터의 공격수 이헤아나초가 폴란드 입국이 불허됐고, 바르샤바전에 나서지 못한다. 이헤아나초는 입국 과정에서 여권과 입국 관련 서류에서 문제가 발견됐고, 폴란드 쇼팽공항 입국이 거부됐다"고 보도했다.

로저스 감독은 "이헤아나초는 서류 문제로 폴란드 입국이 허용되지 않았다. 그는 레스터로 돌아갔고, 우리는 이 문제를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 1차전에서 나폴리와 2-2로 비긴 레스터에는 큰 타격이다. 레스터는 이번 바르샤바 원정에서 이헤아나초를 선발로 투입할 계획이었지만 갑작스레 빠지게 됐고, 베테랑 공격수 바디가 연이어 출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