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우려 속 강원도 축제 잇따라 취소
엄기숙 2021. 9. 30. 21:46
[KBS 춘천]강원도는 다음(10월) 달, 개최 예정이던 축제 가운데 주문진오징어잡이축제와 철원 태봉제, 안흥 찐빵축제 등 12개 축제가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릉커피축제와 양록제는 연기됐습니다.
설악문화제 등 3개 축제는 축소, 횡성한우축제 등은 비대면으로 전환했습니다.
정부는 최근 지자체에 다음 달, 대면 축제를 취소·연기하거나, 온라인으로 전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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