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 "김상수와 오재일 홈런 덕분에 승리 가져왔다" [오!쎈 대구]

손찬익 2021. 9. 3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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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영 삼성 감독이 30일 대구 한화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의 호투와 김상수, 오재일의 홈런을 앞세워 한화를 6-2로 격파했다.

선발 뷰캐넌은 7이닝 6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 호투하며 시즌 13승째를 거뒀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뷰캐넌이 100개가 넘는 공을 던지며 7이닝동안 2실점으로 잘 막아줬다. 김상수와 오재일도 적재적소에서 홈런을 쳐줘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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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대선 기자]2회말 2사 2루에서 삼성 김상수가 좌월 투런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허삼영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1.09.30 /sunday@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허삼영 삼성 감독이 30일 대구 한화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의 호투와 김상수, 오재일의 홈런을 앞세워 한화를 6-2로 격파했다. 지난달 18일 대전 경기 이후 한화전 4연승.

선발 뷰캐넌은 7이닝 6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 호투하며 시즌 13승째를 거뒀다. 지난해 8월 14일 대전 경기 이후 한화전 6연승을 질주하며 독수리 사냥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오재일은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구자욱은 4타수 3안타 2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뷰캐넌이 100개가 넘는 공을 던지며 7이닝동안 2실점으로 잘 막아줬다. 김상수와 오재일도 적재적소에서 홈런을 쳐줘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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