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웨덴대사관, 한국 그림책 전시회 개최

김정은 2021. 9. 30.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스웨덴 대한민국대사관(대사 하태역)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내달 14일까지 스톡홀름 유르고르덴에 있는 대사관 외벽 울타리와 인근 잔디밭에서 한국 그림책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하태역 대사는 "가을을 맞아 알마상, 라가치상 등을 석권하며 전 세계 출판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우수한 한국 그림책을 선보인다"면서 "스웨덴의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이 한국의 그림책을 읽고, 만지고, 감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스웨덴대한민국대사관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내달 14일까지 스톡홀름에서 여는 한국 그림책 전시회 포스터 [주스웨덴대한민국대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주스웨덴 대한민국대사관(대사 하태역)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내달 14일까지 스톡홀름 유르고르덴에 있는 대사관 외벽 울타리와 인근 잔디밭에서 한국 그림책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개막한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를 위한 예술'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노란우산'(류재수), '수영장'(이지현), '여름이 온다'(이수지), '먼지 아이'(정유미), '알사탕'(백희나) 등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한국 그림책 5권이 소개된다.

그림책 전권을 읽을 수 있는 책 체험존, 한국 그림책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영상, 음악 체험존도 마련됐다.

주스웨덴 대사관은 내달 스톡홀름 국제도서관에 이어 11월에는 예테보리 세종학당 주관으로 예테보리도서관에서 후속 전시회, 그림책 강독회 등을 열 예정이다.

하태역 대사는 "가을을 맞아 알마상, 라가치상 등을 석권하며 전 세계 출판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우수한 한국 그림책을 선보인다"면서 "스웨덴의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이 한국의 그림책을 읽고, 만지고, 감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kje@yna.co.kr

☞ 코로나 규정 어겼다며 체포인척 女납치해 성폭행후 살해한 경찰
☞ 재력가 등쳐 72억 챙긴 여성사기범…수입차 37대 쇼핑
☞ '식당 성추행' 前챔피언 복서 "때려서 방어한 것"
☞ '오징어 게임' 우산 달고나 도전하고 싶다면 대학로에
☞ 임신부 배 걷어차 유산시킨 만취 남성 무죄, 이유가?
☞ 독수리와 충돌한 고속도로 순찰차 앞유리 박살나며 '아찔'
☞ 손석희, JTBC 해외순회특파원 발령…글로벌 프로젝트 가동
☞ 경비 이미 정산됐다는데…'BTS 열정페이' 논란 왜 불붙었나
☞ 이준석 "화천대유 50억 클럽 명단 봤다…이재명측 포함"
☞ 부스트 버튼 누르자 '제로백 4초'…제네시스 첫 전기차 GV60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