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맨스' 오연수, 7년 만에 컴백.. "'걱정+기대' 생존신고 느낌"

박정수 2021. 9. 3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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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맨스' 배우 오연수의 일상이 그려졌다.

30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이하 '워맨스')에서는 배우 오연수가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배우 오연수는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7년 만에 일을 다시 시작하는 거라서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 생존신고같은 느낌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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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맨스' 배우 오연수의 일상이 그려졌다.

30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이하 '워맨스')에서는 배우 오연수가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배우 오연수는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7년 만에 일을 다시 시작하는 거라서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 생존신고같은 느낌이다"고 밝혔다.

이어 7년간 휴식에 대해 "하다 보니 1년 2년 지나고 해서 7년이라고 말하면 다들 놀란다"며 "애랑 대화도 많이하고 값진 시간이었다. 7년의 시간이 시간낭비라고 생각 안 하고 제 만족이지만 셀프 칭찬해주고 싶은 느낌이다"고 밝혔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는 여자들이 혼자가 아닌 둘 이상 팀으로 뭉쳤을 때 어떤 시너지가 생기는지 관찰하는 '여자 관계 리얼리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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