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직 제명 논의.. 긴급 최고위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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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30일 곽상도 의원에 대한 제명안 의결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했다.
국민의힘 최고위는 이날 오후 9시부터 회의를 열고 곽 의원 제명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힘 당 관계자는 이날 오후 9시3분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현재 긴급 최고위가 열리고 있는 것이 맞다"며 "곽 의원 제명안 의결 여부를 논의하는 자리라고 들었다. 의결까지 오늘 이뤄지진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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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30일 곽상도 의원에 대한 제명안 의결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했다.
국민의힘 최고위는 이날 오후 9시부터 회의를 열고 곽 의원 제명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회의에는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를 포함해 최고위원 대부분이 참석했다고 한다.
국민의힘 당 관계자는 이날 오후 9시3분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현재 긴급 최고위가 열리고 있는 것이 맞다"며 "곽 의원 제명안 의결 여부를 논의하는 자리라고 들었다. 의결까지 오늘 이뤄지진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긴급 최고위가 소집된 배경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다"며 "누가 요청했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했다.
앞서 곽 의원은 지난 26일 아들이 대장동 의혹의 핵심 회사인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소속 의원 51명은 이날 곽 의원에 대한 징계안 및 제명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국회의원 제명은 최종적으로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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