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엘에스그룹 회장 '지니어워즈' 수상..상금 등 5만 달러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엘에스(LS)그룹 구자열 회장이 29일 전북 전주에서 개막된 '제2회 지니포럼(GENIE Forum)'에서 '지니어워즈'를 수상했다.
구 회장은 "우리 경제의 혁신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더 열심히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구 회장은 상금 1만 달러를 전라북도의 국제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액 기부하기로 했고, 엘에스그룹 3만 달러, 무역협회 1만 달러를 매칭해 모두 5만 달러를 기부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엘에스(LS)그룹 구자열 회장이 29일 전북 전주에서 개막된 ‘제2회 지니포럼(GENIE Forum)'에서 ‘지니어워즈'를 수상했다.
전라북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10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지니포럼에서 세계 경제 교류를 이끄는 국내외 혁신가 또는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무역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구 회장은 혁신·상생의 기업가 정신을 확산하고,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 회장은 “우리 경제의 혁신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더 열심히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구 회장은 상금 1만 달러를 전라북도의 국제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액 기부하기로 했고, 엘에스그룹 3만 달러, 무역협회 1만 달러를 매칭해 모두 5만 달러를 기부하게 됐다. 기부금은 전라북도 소재 주요 대학의 국제금융 관련 학과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배 선임기자 kimyb@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준성 발뺌전략 ‘막다른 벽’…윤석열 향하는 공수처 칼날
- 대장동 열쇠 ‘정영학 녹취록’ 손에 쥔 검찰, 여·야 동시 ‘정조준’
- 이낙연 캠프 설훈, 무효표 논란 키우며 ‘경선불복론’ 언급
- 검찰, 대장동 수사 초반부터 유동규 ‘피의자 소환’ 초강수
- 대장동서 1천억 챙긴 변호사, 정부에 2600억 손해 입혔다
- 카뱅, 고신용자 ‘마통’ 신규 판매 연말까지 중단
- 출석 0번인데 A+…‘아들 학위 특혜’ 조선대 교수 집행유예
- 신유빈 앞세운 여자탁구, 16년 만에 아시아챔피언십 결승행
- 모두가 김만배의 형님들…최고 전관 갖춘 대형로펌 수준
- 이준석 “화천대유 ‘50억 클럽’, 곽상도 포함 4명 이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