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BTS 지민 영상편지에 화답 "친필 사인 유니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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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29)이 방탄소년단(BTS)에 친필 사인 유니폼을 선물했다.
이어 "BTS 지민이 보내준 영상 메시지를 재미있게 잘 봤다"며 "그런 뜻에서 나도 BTS분들에게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선물하고자 한다. 감사의 의미로 받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송 말미 제작진에게 손흥민 유니폼을 선물 받은 지민은 사과의 뜻을 담은 영상 편지를 보냈고, 이를 본 손흥민이 영상 메시지와 사인 유니폼을 선물하며 화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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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식 유튜브 채널 ‘스퍼스 TV’를 통해 BTS 멤버들에게 50초짜리 영상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손흥민은 “한 명의 BTS 팬으로서 신곡이 나오는 데 상당히 기대가 되고 신곡이 나오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BTS 신곡이) 내 플레이리스트에 꼭 들어갈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BTS 지민이 보내준 영상 메시지를 재미있게 잘 봤다”며 “그런 뜻에서 나도 BTS분들에게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선물하고자 한다. 감사의 의미로 받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송 말미 제작진에게 손흥민 유니폼을 선물 받은 지민은 사과의 뜻을 담은 영상 편지를 보냈고, 이를 본 손흥민이 영상 메시지와 사인 유니폼을 선물하며 화답한 것이다.
손흥민은 마지막으로 “BTS를 열심히 응원하고 앞으로 BTS처럼 나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하며 손을 흔들어 보였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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