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行' 이재영·다영, 아파트·차 제공 받아.."나쁜 조건 아냐"

전형주 기자 2021. 9. 3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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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자배구팀 PAOK 테살로니키로 이적을 확정한 이재영·다영(25) 쌍둥이가 구단으로부터 차와 집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그리스 매체 FOS에 따르면 이재영은 보너스 등을 제외한 순수 연봉 6만유로(약 8260만 원), 이다영은 3만 5000유로(약 4800만원)로 PAOK과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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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리스 여자배구팀 PAOK 테살로니키로 이적을 확정한 이재영·다영(25) 쌍둥이가 구단으로부터 차와 집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그리스 매체 FOS에 따르면 이재영은 보너스 등을 제외한 순수 연봉 6만유로(약 8260만 원), 이다영은 3만 5000유로(약 4800만원)로 PAOK과 계약을 맺었다.

국내에서 연봉 총액 10억원을 받던 것에 비해 79~84% 깎인 액수지만, 구단 측은 두 선수에게 아파트와 자동차, 통역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나쁜 조건이 아니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재영·다영은 지난 2월 학교폭력 가해자로 드러나 대한민국배구협회로부터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했다. 소속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2021-22 V리그 선수등록을 포기하면서 FA가 됐다.

대한배구협회는 두 선수에 대한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을 거부했으나, 국제배구연맹(FIVB)의 직권 승인으로 인해 두 선수 모두 그리스에서 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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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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