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LG전 홈 충돌 비디오판독 결과 항의..퇴장 조치 [오!쎈 잠실]

이후광 2021. 9. 30.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이 비디오판독 결과 항의로 퇴장 조치를 당했다.

김태형 감독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5회말 홈에서의 아웃/세이프 판정 결과에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했다.

세이프 판정이 그대로 유지됐고, 김태형 감독은 퇴장 명령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잠실,박준형 기자]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진행됐다.5회말 1사 1,2루 LG 문보경의 1타점 적시타때 2루 주자 이영빈이 비디오판독 끝에 두산 최용제 포수의 진루방해로 득점 성공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이 이 비디오판독에 박기택 2루심에게 항의하고 있다. 2021.09.30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 김태형 감독이 비디오판독 결과 항의로 퇴장 조치를 당했다.

김태형 감독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5회말 홈에서의 아웃/세이프 판정 결과에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했다.

두산이 4-8로 뒤진 5회말 1사 1, 2루서 LG 문보경이 좌익수 앞으로 안타를 날렸고, 2루주자 이영빈이 3루를 지나 홈을 쇄도하다가 주심의 태그아웃 판정을 받았다. 중계화면 상 2루수 박계범의 송구를 받은 포수 최용제의 태그가 빨랐다. 이영빈은 포수의 다리에 막혀 미처 베이스를 터치하지 못했다. 그러자 LG 벤치에서 비디오판독을 요청했고, 판독 결과 세이프로 원심이 뒤집혔다. 심판은 최용제의 왼쪽 다리가 이영빈의 태그를 막았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홈충돌방지법에 의한 진루방해 판정이었다.

[OSEN=잠실,박준형 기자]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진행됐다.5회말 1사 1,2루 LG 문보경의 1타점 적시타때 2루 주자 이영빈이 두산 최용제 포수에 막혀 홈터치를 실패하고 있다. 이후 비디오 판독 끝에 2루 주자 이영빈은 최용제 포수의 홈충돌방지법에 대한 진루방해로 세이프 인정됐다 . 2021.09.30 / soul1014@osen.co.kr

판정에 납득을 하지 못한 김태형 감독은 강석천 수석코치와 함께 그라운드로 나와 주심을 향해 판정과 관련한 설명을 요청했다. 홈 플레이트에 직접 서서 판독 사유에 대한 이해를 구하려 했지만 바뀌는 건 없었다. 세이프 판정이 그대로 유지됐고, 김태형 감독은 퇴장 명령을 받았다. /backligh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