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태형 감독, 홈충돌방지 비디오판독 항의로 퇴장
윤세호 2021. 9. 30. 2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이 비디오 판독에 항의하며 퇴장당했다.
2루 주자 이영빈이 3루를 지나 홈까지 향했고 처음 심판 판정은 홈 태그아웃이었으나 비디오판독 결과 홈 충돌방지에 따른 세이프로 판정이 번복됐다.
포수 최용제가 송구를 받는 과정에서 다리로 홈플레이트를 막았고 비디오 판독센터는 홈 충돌방지 규정을 어긴 것으로 판단해 세이프를 선언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두산 김태형 감독이 비디오 판독에 항의하며 퇴장당했다.
두산은 30일 잠실 LG전 5회말 1사 1, 2루에서 문보경의 적시타로 실점했다. 2루 주자 이영빈이 3루를 지나 홈까지 향했고 처음 심판 판정은 홈 태그아웃이었으나 비디오판독 결과 홈 충돌방지에 따른 세이프로 판정이 번복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6년부터 홈 충돌방지 규정을 신설했다. 포수가 주자의 주로를 막은 채 태그를 시도할 경우 주자의 세이프를 선언한다. 포수 최용제가 송구를 받는 과정에서 다리로 홈플레이트를 막았고 비디오 판독센터는 홈 충돌방지 규정을 어긴 것으로 판단해 세이프를 선언했다.
그러자 김태형 감독은 더그아웃에서 나와 비디오 판독에 항의했고 심판진은 당시 상황을 설명한 후 규정에 따라 김태형 감독을 퇴장시켰다. 이로써 김 감독은 올시즌 7번째로 퇴장당한 감독이 됐다.
bng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서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청와대, 'BTS 열정페이' 논란에 "경비 사후정산 완료"
- '스우파' 로잘린, 레슨비→협찬까지…'먹튀' 의혹 일파만파[종합]
- 설현, 흰티+ 청바지로도 완벽… '청순섹시' 다 잡았다[★SNS]
- '슈돌' 트롯眞 양지은, 치과 의사 남편+아이들 최초 공개
- '시크함의 절정' 지소연, "유튜브 채널 '열쩡부부' 촬영 때문에 시간가는 줄 몰라요"
- '우천취소 후 그치는 비' 144경기 체제 맞지 않은 규정, 손질 불가피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