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날씨] 설악산 올해 첫 단풍..내일 한낮 늦더위

<1>설악산에서는 오늘 공식적으로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됐습니다. 2주 뒤쯤 산 전체의 80%가 물드는 단풍 절정이 예상되고요. 설악산의 첫 단풍은 작년과 평년에 비해 2일 늦게 찾아왔습니다.

<2>오늘 담양은 30.7도까지 오르는 등 맑은 하늘에 낮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내일도 한낮에는 덥다고 느끼는 분들 계실 텐데요. 내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6도, 경북 청도는 30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3~5도 가량 높겠습니다. 낮동안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도 크겠고요. 밤에는 중부 곳곳에 약한 비가 조금 지나겠습니다.

<중부>내일 밤사이 수도권과 영서, 충청북부에서는 5mm 미만의 비가 살짝 내리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광주 아침에는 18도, 낮 최고 기온 28도로 일교차가 10도 안팎 벌어지겠습니다.

<동해안>동부 지역 밤사이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습니다.

<주간>개천절과 대체공휴일인 월요일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종합뉴스날씨 #MBN #조노을 #날씨 #MBN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