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文대통령의 개식용 금지에 찬성"
정윤아 2021. 9. 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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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30일 문재인 대통령의 개식용 금지 검토지시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식용 금지에 찬성한다"며 "반려견이 자식처럼 돼버린 시대적 변천이 왔는데 아직도 개식용을 하는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반려견 순심이를 키우고 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7일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유기 반려동물 관리체계 개선 보고를 받고, 개 식용 금지 검토를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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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30일 문재인 대통령의 개식용 금지 검토지시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식용 금지에 찬성한다"며 "반려견이 자식처럼 돼버린 시대적 변천이 왔는데 아직도 개식용을 하는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이 하는 짓이 마음에 드는 게 없었는데 이건 찬성한다"고 했다.
홍 의원은 반려견 순심이를 키우고 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7일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유기 반려동물 관리체계 개선 보고를 받고, 개 식용 금지 검토를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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