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반려견은 자식..개식용 금지 찬성"

김성곤 2021. 9. 3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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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페이스북에 글 올려
"아직도 개식용 하는 것 너무하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30일 대구 칠성시장을 찾아 시민과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30일 개식용 금지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권이 하는 짓이 마음에 드는것 하나 없었는데 이건 찬성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특히 “반려견이 자식처럼 되어버린 시대적 변천이 왔는데 아직도 개식용을 하는 것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꼬집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7일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주례 회동에서 “반려동물 관리체계 개선 관련 방안을 보고받은 이후 ”개 식용 금지를 검토할 때”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성곤 (skz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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