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아들 퇴직금' 수사 착수..고발인 조사

조한대 입력 2021. 9. 3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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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앵커]

한 시민단체가 곽상도 국회의원의 아들이 퇴직금으로 50억 원을 받은 일과 관련해 곽 의원 부자를 고발한 바 있죠.

이에 경찰이 오늘(30일) 시민단체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화천대유에서 일했던 곽상도 무소속 의원의 아들이 받은 퇴직금 50억 원 논란과 관련해서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

경기남부경찰청은 고발인 신분으로 한 시민단체 관계자를 불렀습니다.

해당 시민단체는 곽상도 의원 부자를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화천대유 대표 등을 특경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한 바 있습니다.

<신승목 /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대표> "곽상도의 아들 50억 수수 관련해서 어느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50억을 근거도 없이 정상적으로 회계 처리하지 않고 지급한 그 배경과 대가성에 대한 수사가 이번 수사의 관건이라고…"

경찰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을 고발한 다른 시민단체 관계자도 고발인 신분으로 하루 전에 불러 조사했습니다.

해당 고발 사건들과는 별도로, 앞서 경찰은 횡령·배임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 이성문 대표, 대주주 김만배씨를 불러 조사한 바 있습니다.

이 대표, 김씨와 함께 수상한 자금 흐름이 보인다며 금융정보분석원 FIU가 경찰에 통보한 천화동인 관계자도 경찰의 수사 대상입니다.

경찰은 해당 관계자를 상대로 한 조사를 다음 주에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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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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