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독감 백신 예약 동시진행.."내차례 언제? 복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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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소아청소년 및 임신부에 대한 코로나19(COVID-19) 예방접종과 부스터샷(추가접종), 고령층 대상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동시에 이뤄지고, 소아청소년이나 고령층 등 대상자마다 일정에 차이가 있어 일부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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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소아청소년 및 임신부에 대한 코로나19(COVID-19) 예방접종과 부스터샷(추가접종), 고령층 대상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동시에 이뤄지고, 소아청소년이나 고령층 등 대상자마다 일정에 차이가 있어 일부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 스스로 예방접종 대상자별 사전예약과 접종 일정이 다소 복잡하다고 시인하며 일정을 잘 숙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상자와 보호자 스스로 꼼꼼한 일정 파악이 필요하다.
이어 순차적으로 오는 10월 8일부터 임신부, 18일부터 12~15세 소아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부스터샷(추가접종) 사전예약은 지난 4월 1일부터 1차접종을 시작한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거주·이용·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시작한다. 이어 18일부터 면역저하자의 부스터샷 사전예약을 받는다.
예방접종은 16~17세 소아청소년의 경우 오는 10월 18일부터, 12~15세 소아청소년의 경우 오는 11월 1일부터다. 임신부의 예방접종은 오는 10월 18일부터 시작한다.
부스터샷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5일 시작하고, 면역저하자의 경우 오는 11월 1일부터 실시한다.
사전예약 시작일은 75세 이상이 오는 10월 5일, 70~74세가 12일, 65~69세가 14일이다.
예방접종일은 75세 이상이 오는 10월 12일, 70~74세가 18일, 65~69세가 21일부터다.
예방접종은 코로나19 부스터샷 대상자 중 일부를 제외하면 모두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 예약된 일정에 따라 접종기관을 방문해 접종 받을 수 있다.
추진단 측은 "대상별 사전예약과 예방접종 일정이 다소 복잡한 만큼 본인과 보호자가 접종 백신 및 일정에 대해 잘 숙지하고 접종에 참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직까지 예약하지 않은 미접종자는 카카오, 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검색해 가까운 의료기관에 접종을 신청할 수 있다. 의료기관에 문의하는 방식으로도 잔여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또 오는 10월 18일부터 접종을 원하는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의 보유 물량 확인 뒤 당일 현장방문으로 접종 가능하다.
김기남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이번주 토요일 18~49세 연령층의 1차 예방접종이 마무리된다"며 "다음주 50대 연령층의 2차 접종이 마무리되고, 18~49세 연령층의 2차 접종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또 10월엔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 소아청소년 및 임신부 접종, 그리고 추가접종도 시작된다"며 "잔여백신 접종은 언제라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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