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갑질 의혹 A고 행정실장 감사 착수

심영석 기자 2021. 9. 30. 2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의 한 사립고에서 행정실장이 갑질을 일삼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돼 대전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했다.

30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무기명으로 접수된 민원에는 해당 학교 행정실장이 교직원과 운동부 학생들에게 10여건의 갑질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해당 학교 교직원 복무관련 자료 추출 등 조사를 진행 중이며 10월 말까지 감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 중 마무리 예정, 확인시 엄중 조치
대전시교육청 전경© 뉴스1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대전의 한 사립고에서 행정실장이 갑질을 일삼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돼 대전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했다.

30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무기명으로 접수된 민원에는 해당 학교 행정실장이 교직원과 운동부 학생들에게 10여건의 갑질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해당 학교 교직원 복무관련 자료 추출 등 조사를 진행 중이며 10월 말까지 감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감사결과 갑질이 확인될 경우 사립학교도 공립학교와 동일한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해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적 모니터링을 실시해 2차 피해 확인시 수사 의뢰 및 피해자 신변 보호 조치할 예정이다.

km503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