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文정권 마음 안들지만 '개 식용 금지'는 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개 식용 금지를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뜻을 밝힌 것에 대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정권 하는 짓이 마음에 드는 것 하나 없었는데 이건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의원은 30일 페이스북에 "개 식용 금지에 찬성한다"며 이같이 글을 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개 식용 금지를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뜻을 밝힌 것에 대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정권 하는 짓이 마음에 드는 것 하나 없었는데 이건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의원은 30일 페이스북에 "개 식용 금지에 찬성한다"며 이같이 글을 썼다.
홍 의원은 "반려견이 자식처럼 돼버린 시대적 변천이 왔는데 아직도 개 식용을 하는 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7일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청와대 주례회동 자리에서 반려동물 관련 보고를 받으며 "이제는 개 식용 금지를 신중하게 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라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의 '개 식용 금지' 언급에 여권 인사들은 찬성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당연한 조치이고 크게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문 대통령의 발언은 참 반갑고 다행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쟤 지금 웃잖아"…'오징어게임' 기막힌 장면 애드리브였다 - 머니투데이
- "김민희가 만든 핏?"…몰라보게 달라진 홍상수 스타일 - 머니투데이
- '수퍼카만 5대' 팝핀현준, 이번엔 2억원 BMW…"형 또 샀다" - 머니투데이
- 지인과 함께 아내 성폭행하고선…"소문 내겠다" 위협한 남편 - 머니투데이
- 피 흘린 채 발견된 '중고차 유튜버'…보복범죄 아니었다 - 머니투데이
- 일 버려두고 3일간 잠만 자는 남편…오은영 "아픈 것도, 꾀병도 아냐" - 머니투데이
- 장애인 딸 넘어질라 무릎 꿇은 엄마…5년 뒤에도 똑같이 딸 지켰다 - 머니투데이
- 증명서 뗐는데 왜 다른 사람 정보가?…정부24, 1200여 건 오류발급 - 머니투데이
- '9살 연하♥' 윤용현, 처가서 결혼 반대…"사주에 애 없다고" 황당 - 머니투데이
- 고현정 발굴한 미용실 원장 "미스코리아 출전 극구 반대" 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