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상자 재활용 의상+유쾌 에너지 ('엠카')

신소원 2021. 9. 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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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행복 배송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엠카운트다운' / 사진 = Mnet 영상 캡처


대세 듀오 노라조가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30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노라조는 '쇼핑', '배송' 키워드에 맞춘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끌었다. 조빈은 상자를 재활용한 업사이클 의상과 모자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마이크 스탠드 역시 상자와 취급주의 테이프로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원흠은 화려한 슈트 스타일링으로 멋짐을 뽐냈다.

노라조는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무대를 선보였다. 친근하면서도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는 흥을 유발했고, 쇼핑, 배송 등의 키워드를 잡은 만큼 현시대 쇼핑 문화와 유행어를 담은 현실적인 가사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노라조는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춤과 모바일 쇼핑을 하면서 고민하는 현대인들을 그대로 반영한 포인트 안무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노라조의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은 터치 한 번으로 끝나는 현대인들의 쇼핑 문화를 노라조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곡이다. 빠른 템포의 정통 하이 에너지 장르로, 노라조의 음악 동반자 프로듀서 dk가 작사를, 조빈과 첫차맨이 공동 작곡을 맡았다.

한편, 노라조는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활동을 이어간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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