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의 혁신, 뭐가 다를까..관행·관습 NO

2021. 9. 30. 2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많은 지자체들이 혁신을 외쳤다.

서철모 화성시장의 혁신은 이와다르다.

불의 전차처럼 '혁신의 지자체왕'으로 불린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 공공건축 행정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 적극적인 직원 의견 수렴과 혁신을 발판삼아 공공건축 행정시스템 품질을 높여가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시'2021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국토부장관상 수상
서철모 화성시장(오른쪽에서 두번째)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많은 지자체들이 혁신을 외쳤다. 하지만 아직도 관행과 관습으로부터 벗어나기 힘들다

서철모 화성시장의 혁신은 이와다르다. 불의 전차처럼 ‘혁신의 지자체왕’으로 불린다.

화성시는 30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혁신행정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가 직원의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이고 실제 행정에 반영한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이 공공건축의 가치를 높인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은 경기도가 시행 중인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공공건축에 도입해 보면 어떨까 하는 직원의 제안에서 시작돼 기존에 공동주택에 국한된 품질검수를 전국 최초로 공공건축물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공공건축품질자문단은 공공건축관련 사업경험이 풍부한 내부 전문가와 분야별 외부 전문가 49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향남읍 행정복지센터, 왕배푸른숲도서관, 동탄6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 건축 사업계획 수립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과정에 걸친 품질자문을 맡아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 공공건축 행정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 적극적인 직원 의견 수렴과 혁신을 발판삼아 공공건축 행정시스템 품질을 높여가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