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승부] 백신접종추진단"10월 말에 70% 이상 접종 완료 예상"

장정우 2021. 9. 3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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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30~19:30)

■ 방송일 : 2021년 9월 30일 (목요일)

■ 대담 : 박혜경 백신접종추진단 접종시행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백신접종추진단"10월 말에 70% 이상 접종 완료 예상"

◇ 이동형 앵커(이하 이동형)>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64명 발생하면서 일주일 동안 '요일 최다' 확진자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위드코로나 시점으로 10월 말, 11월 초를 언급했죠. 박혜경 백신접종추진단 접종시행반장 연결합니다. 반장님, 안녕하십니까?

◆ 박혜경 백신접종추진단 접종시행반장(이하 우상호)> 네, 안녕하세요.

◇ 이동형> 방금 제가 언급을 한대로 신규 확진자 수가 계속 2,000명을 넘기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박혜경> 30일 0시 기준으로 현재 우리나라 코로나 확진자는 누적 31만 1200여 명으로 지금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2주간 9월 5일부터 9월 18일 사이에 발생한 환자들을 확진자들을 분석을 해봤을 때, 만 18세 이상의 확진자 중에 85%이상은 비접종이나, 불완전 접종을 하신 분들에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 주 대비해서 12%이상 신규 확진자가 증가를 했음에도 위중증 환자는 계속해서 330명대로 유지가 되고 있는 것은 다행한 일로 생각이 됩니다. 치명률 또한 전체적으로 누적 치명률은 0.8%로 보이는데요. 지난 5월이후부터 한 8월 15일 정도까지를 나눠서 치명률을 예상해보면 한 치명률이 0.28%로 떨어지고, 특히 이것이 접종 완료군에서는 0.1%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 할 수 있어서 예방접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네, 역시 치명률이 떨어지는 것은 백신 접종의 효과다. 추석연휴의 여파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 확진자의 증가수가 다행스럽게 제가 실시간 확진자 수를 보고 있는데, 어제보다 한 350명 정도 확진자의 수가 떨어진 상황입니다. 조금 다행스럽지 않은가 보고 있는데. 거리두기 단계는 어떻게 조정이 되느냐, 이게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을 거 같아요, 특히 자영업자들이. 내일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이 되는 것이죠?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 박혜경> 네, 내일 발표를 하는 조정안 자체의 내용과 기간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는 오늘까지도 계속 논의를 거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 중대본 회의가 끝나고 발표를 할 예정이기 때문에 내일 발표를 기다려 주십사하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단계 조정에는 추석 이후의 방역 상황이 이제 악화된 후 아직까지는 완전히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것. 그러나 위중증률은 좀 떨어지고 있고, 다른 측면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들과 함께 지자체, 그리고 각 분야의 전문가, 생활 방역 위원회 등을 통해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을 해서 발표가 될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 이동형> 네, 위드코로나로 어찌되었든 가야 한다, 이것은 아마 정부뿐만이 아니고 방역 당국도 마찬가지로 일반 국민들도 어느 정도 동의를 한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드는데. 이게 10월 말, 11월 초를 정부에서는 생각을 하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맞습니까?

◆ 박혜경> 네, 그렇게 이야기가 되고 있죠.

◇ 이동형> 그러면 백신 접종률을 그 때까지 어느 정도로 끌어올리실 계획이십니까?

◆ 박혜경> 지금 1차 접종률은 이미 77%가까이까지 올라가고 있고요. 그리고 아직 계속해서 접종이 진행이 되고 있고. 특히 60세 이상의 고령층의 1차 접종률은 92%가까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0월 말이 되면 완전 접종, 그래서 접종이 완료가 되는 분들이 역시 이제 3600만 명 이상인 70%이상으로 접종이 완료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 이동형> 네, 그래서 지금 1차 백신을 맞고 나서 2차 백신을 맞는 접종 간격을 줄였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 박혜경> 네, 일시적으로 백신 수급의 안정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6주로 접종 간격이 연장이 된 적이 있는데요. 다시 이제 10월 11일 이후부터 2차 접종이 예약이 된 분들은 전체적으로 4주 또는 5주로 단축이 된 바가 있습니다.

◇ 이동형> 네, 그런데 본인이 접종 간격이 모르고 있다가 앱에 들어가니까 줄어져 있더라 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홍보부분이나 이런 부분을 강화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 박혜경> 네, 일단 저희 질병관리청에 시스템상으로 단축을 시켰고요. 10월 1일 이후 mRNA백신으로 2차 접종이 예약이 된 모든 대상자들에게는 순차적으로 2차 접종 이야기를 문자 메세지를 개별 안내하는 중입니다. 접종 간격이 일괄 조정이 된 대상자께서는 특히 이제 질병 관리청에 문자 메시지 이외에도 국민비서 서비스 등으로 추가 안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이동형> 네, 알겠습니다. 반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박혜경> 네, 감사합니다.

◇ 이동형> 지금까지 박혜경 백신접종추진단 접종시행반장이었습니다.

YTN 장정우 (jwjang@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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