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마이라', 강렬한 첫 티저.."박해수X수현, 폭발 속 사투"

박혜진 2021. 9. 3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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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수, 수현, 이희준이 연쇄 폭발 살인사건의 진실을 좇는다.

OCN 새 토일 드라마 '키마이라'(극본 이진매, 연출 김도훈) 측이 30일 티저 영상을 첫 공개했다.

폭발 현장에는 날카로운 표정의 박해수, 절규하는 이희준, 목이 졸린 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키마이라'는 강력계 형사, 프로파일러, 외과의사가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좇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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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박해수, 수현, 이희준이 연쇄 폭발 살인사건의 진실을 좇는다.

OCN 새 토일 드라마 '키마이라'(극본 이진매, 연출 김도훈) 측이 30일 티저 영상을 첫 공개했다.

자동차 폭발신으로 시작했다. 폭발 현장에는 날카로운 표정의 박해수, 절규하는 이희준, 목이 졸린 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괴물이 깨어났다”라는 문구가 떴다. 제3의 인물이 등장, 자신이 ‘키마이라’라고 밝혔다. 진범의 정체와 사건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키마이라'는 강력계 형사, 프로파일러, 외과의사가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좇는 내용이다.

'키마이라'는 그리스 신화 속에 등장하는 괴물의 이름이다. 머리는 사자, 몸은 염소, 꼬리는 뱀의 모습을 하고 입으로는 불을 내뿜는다.

‘한 개체 안에 존재하는 두 개의 DNA’를 뜻한다. 극 중 진범의 시그니처를 의미하는 단어다. 

박해수가 완벽주의 강력계 형사 차재환 역을 맡았다. 수현이 FBI 출신의 프로파일러 유진 역을 연기한다. 이희준이 외과의사 이중엽으로 분한다.

연출은 ‘해를 품은 달’ 김도훈 PD가 담당한다. ‘키마이라’는 다음 달 30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 한다.

<사진출처=‘키마이라’ 1차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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