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전형적인 가을 날씨..저녁부터 '빗방울'
KBS 지역국 2021. 9. 30. 19:53
[KBS 대전] 갈수록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10월의 첫날인 내일은 맑다가 오후에 차차 구름 많아지겠고요.
저녁부터 세종과 충남 북부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낮 동안에는 27도 안팎의 늦더위가 나타나겠는데요.
해가 지면 금세 쌀쌀해져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주변은 가시거리가 50m 안팎으로 매우 짧아질 수 있으니까요.
운전하시는 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계룡이 13도, 세종이 16도, 대전 17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과 세종, 논산이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서산과 천안이 15도, 한낮에는 당진과 아산, 내포가 26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14도, 보령 17도, 낮 최고기온은 청양과 부여가 27도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미터로 잔잔하겠습니다.
주말인 모레 새벽에는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이후 차차 맑은 하늘 드러나면서 연휴 동안 맑고 일교차가 큰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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