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 아침까지 짙은 안개..환절기 건강관리 유의!

KBS 지역국 2021. 9. 3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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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9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청명한 하늘을 되찾았습니다.

맑은 하늘에 수증기가 응결되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도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지는 곳이 많겠고요.

특히 강이나 호수 주변에서는 한 치 앞도 보기 힘든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다소 더우셨죠.

개천절 연휴 동안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하루 사이에도 기온 변화가 심하겠습니다.

아침 저녁엔 선선하지만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안개가 걷힌 뒤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아침 기온 16도 내외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기온 27도 내외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아침 기온 장수 13도, 무주와 임실 14도, 순창 15도 등 쌀쌀하겠고요.

한낮 기온 장수 26도, 순창 28도로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오늘 설악산에서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됐는데요.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다만 내일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내일 밤 한때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도 해안과 전남 남해안은 너울성 파도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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