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선관위, 선거법 위반 혐의 3명 고발 외

[KBS 광주]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행위자 3명을 고발했습니다.

전남선관위는 지방의회의장의 개인 수상내역을 홍보하는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배포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검찰에 고발하고 마을회관에 모인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대통령선거 입후보예정자 지지활동을 벌인 2명을 검찰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원이 의원, 감염병예방법 위반 급증 13,682명 적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최근 2년간 불법 유흥업소 운영 단속 실적’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작년부터 올해 8월말까지 13,682명이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적발됐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집합금지와 제한 위반자가 9,079명, 유흥업소 내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단작성 등 방역지침 위반자가 4천 6백여 명 등이었으며 지난달까지 감염병예방법 위반자는 작년 대비 7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서삼석 의원, ‘지속가능 농어업 3대 정책의제 제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삼석 국회의원이 지속가능한 농어업을 육성하기 위해선 농어촌 소멸위기 대응과 기후위기와 식량 자급에 대한 대책, 상생의 협치모델 법제화를 정책 의제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의원은 농어업인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이같은 정책 의제를 도출했다며 국가안보차원에서 중요한 농어촌 문제가 역대 정부에서 경시됐고 예산도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안 철새 서식지, 봄동배추 먹이 공급 사업 추진

흑산공항 건설사업과 연계해 겨울철 철새 먹이를 제공하기 위한 '철새 서식지 봄동배추 먹이공급 사업'이 추진됩니다.

신안군은 흑산면 예리, 진리 등 4개 마을 42농가에서 우선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오는 9월말부터 내년 3월까지 철새 먹이용 봄동 배추를 경작할 예정이며 이들 농가에 대해서는 작물을 수확 하지않도록하고 대신 경작 보상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