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때문에 일했는데"..안무가 김화영, 소속사에 정산 호소 [종합]

박소영 2021. 9. 3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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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김화영이 이달의 소녀 측에 미지급금 처리를 호소했다.

김화영은 30일 개인 SNS에 "지금까지 저 믿고 일 진행해 준 우리 안무팀 동생들 모두한테 정말 미안. 조금만 기다려줘! 항상 열심히 해주고 예쁜 우리 이달의 소녀들! 내 딸들 때문에 일한 거예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PTT' 활동 전에도 미지금급이 있었지만 9월 안으로 다 지금될 거란 얘기에 안무를 진행했다고 맑혔다.

하지만 이달의 소녀 소속사측으로부터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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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스태프의 요청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박소영 기자] 안무가 김화영이 이달의 소녀 측에 미지급금 처리를 호소했다. 

김화영은 30일 개인 SNS에 “지금까지 저 믿고 일 진행해 준 우리 안무팀 동생들 모두한테 정말 미안. 조금만 기다려줘! 항상 열심히 해주고 예쁜 우리 이달의 소녀들! 내 딸들 때문에 일한 거예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PTT’ 활동 전에도 미지금급이 있었지만 9월 안으로 다 지금될 거란 얘기에 안무를 진행했다고 맑혔다. 하지만 이달의 소녀 소속사측으로부터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것. 제때 정산 받지 못해 난감하다며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들에게 어필했다. 

특히 그는 “예산 분명히 물어봤고. 많은 금액도 아니고 누가 들으면 정말 몇 억 되는 줄 알 듯. 창피해요. 얼마 안 되는 거 가지고”라며 확인하고 체크해서 오늘까지 입금 부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매 앨범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놀라운 성장 속도로 성장했으며 지난 15일에는 일본에서도 정식 데뷔하며 차세대 글로벌 흥행 대세로 일찌감치 자리매김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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