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내버스 파업 하루만에 타결..내일 첫 차부터 운행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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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내버스 파업이 하루만에 타결됐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내버스 노사는 이날 오후 부터 추가협상을 벌여 쟁점 부분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지원금을 1인당 20만원 지급하는 방안도 합의했다.
노사 양측은 합의문 서명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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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시내버스 파업이 하루만에 타결됐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내버스 노사는 이날 오후 부터 추가협상을 벌여 쟁점 부분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버스 노조는 내일 첫 차부터 운행을 재개하게 된다.
노사는 비근무자 유급휴일수당을 종전 4일에서 4일 추가해 연간 8일을 지급하고, 정년을 기존 60세에서 61세로 연장하기로 했다.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지원금을 1인당 20만원 지급하는 방안도 합의했다.
노사 양측은 합의문 서명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노조는 운수종사자 시급 4.27% 인상을 비롯해 운수종사자 개인별 복지포인트 120만원 추가 인상, 정년 만65세 연장, 관공서 공휴일 등 유급휴일 16일에 대해 비근무자 100% 수당 지급 등을 요구하면서 이날 오전 총파업에 돌입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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