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챌린지재단, 인천시와 창업생태계 활성화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재단법인 넥스트챌리지아시아(대표 김영록)와 창업생태계 민•관 협력 거버넌스 사업에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넥스트챌린지아시아는 인천광역시 및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민•관 혁신 거버넌스 기반 창업생태계 앵커기관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 교육 생태계 강화, ▲창업지원 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고도화 ▲창업 생태계 확산으로 이어지는 창업 도시 구축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다.

내달 10월부터 인천시 교육청과 협업 창업교육 생태계 강화를 위한 관내 중•고교 교직원 대상 ‘ACE아카데미’ 및 창업 생태계 주요기관, 기업, 대학, AC, VC 관계자 및 실무자를 위한 ‘퓨처얼라이언스 워크샵’을 추진한다.

‘ACE(Accelerating, Co-working, Entrepreneurship)아카데미’는 교육청과 협업, 관내 중•고등학교의 교장, 교감 및 진로담당교사 등을 대상으로 ICT융합과 기술로 무장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진로, 창업 생태계와 기업가정신의 이해도를 높이는 저변확대 사업이다.

‘퓨처얼라이언스 워크샵’은 스타트업을 제외한 인천 창업생태계 주요 관계자가 함께 모여 인사이트 공유 세미나 및 네트워킹을 하는 워크샵으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넥스트챌린지 아시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영록 넥스트챌린지아시아 대표는 인천시 창업 생태계 지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다양한 연령대로의 저변확대를 통해 창업생태계를 확산하고, 보다 많은 청년들과 청소년들까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정무용 매경비즈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