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백신 후유증에 심경 토로 "2차 맞고 백혈구 수치 떨어졌다더라"

이소연 기자 2021. 9. 3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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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 겸 사업가 황혜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접종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황혜영은 그러면서 "병원에서는 백신 영향인 것 같다고 하더라. 일주일 뒤에 다시 검사하기로 했다"며 "조금 당황스럽다. 이상 증상으로 신고해야 되는 거냐. 이거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 모르겠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혼성그룹 투투 멤버로 데뷔한 황혜영은 2011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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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 사진=황혜영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 겸 사업가 황혜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접종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황혜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전에 일정이 많아서 아침 6시 30분부터 움직였다. 벌써 피곤한 느낌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지난 백신 1차 맞은 얼마 후부터 3일 전 2차 맞고 지금까지 컨디션이 예전 같지 않더라. 그래서 오늘 오전에 간단히 검사했는데 백혈구 수치가 떨어졌더다러"라고 털어놨다.

황혜영은 그러면서 "병원에서는 백신 영향인 것 같다고 하더라. 일주일 뒤에 다시 검사하기로 했다"며 "조금 당황스럽다. 이상 증상으로 신고해야 되는 거냐. 이거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 모르겠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혼성그룹 투투 멤버로 데뷔한 황혜영은 2011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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