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노엘, '무면허·경찰 폭행' 혐의로 경찰 출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 21)이 무면허 운전 및 경찰관 폭행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오늘(30일) 경찰에 출석했다.
지난해 음주운전 혐의로 올해 6월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노엘은 집행유예 기간에 또 무면허 운전, 음주측정 거부,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경찰은 무면허와 음주측정거부, 공무집행방해 등 3개 혐의를 받고 있는 노엘에 음주운전 혐의 추가 적용을 검토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12일 만인 이날 오후 6시 45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블랙 자켓에 티셔츠를 입은 노엘은 “음주운전 했나” “캠프 사퇴를 한 아버지에게 할 말이 없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하며 변호인과 함께 본관 조사실로 이동했다.
지난해 음주운전 혐의로 올해 6월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노엘은 집행유예 기간에 또 무면허 운전, 음주측정 거부,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경찰은 음주 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술 마시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과 주문 내역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무면허와 음주측정거부, 공무집행방해 등 3개 혐의를 받고 있는 노엘에 음주운전 혐의 추가 적용을 검토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노엘은 국민의 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로 그동안 각종 사건사고와 막말로 수많은 구설에 휘말려왔다. 노엘의 아버지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지난 28일 “자식을 잘못 키운 아비의 죄를 깊이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사과한 후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 총괄실장 직에서 물러났다.
노엘은 각종 사건사고로 사회면을 화려하게 장식해왔다. 엠넷 ‘고등래퍼’ 출연 당시 사생활 논란, 2019년 9월 음주운전 적발, 지난 2월 취중 폭행 시비 물의를 빚으며 거센 비판을 받았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금희 "전 남친들, 직업 없어 용돈 줬다"(`브라이드X클럽`)
- [속보] ‘무면허·경찰 폭행’ 노엘, 경찰 출석
- 황혜영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후 백혈구 수치 감소" [전문]
- [속보] 장제원 아들 노엘, ‘무면허·경찰 폭행’ 혐의로 경찰 출석
- 임영웅, 천만뷰 영상 18개...명불허전 `천만제조기`
- 전세계가 사랑한 ‘눈물의 여왕’…“마치 한 편의 종합예술” - 스타투데이
- ‘줄 서는 식당2’ 박나래 “방송 내지 말까?” 무한 극찬 맛집은? - 스타투데이
- 이수민♥원혁 결혼식, 시작도 전에 ‘눈물 바람’ (‘조선의 사랑꾼’) - 스타투데이
- [부고] 김명래(아주TV 대표)씨 장인상
- 66살 마돈나 저력, 160만명 구름인파 '열광'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