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방탄소년단 지민의 영상 메시지, 재밌게 잘 봤다"

강민경 기자 2021. 9. 3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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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영상 메시지를 재밌게 봤다고 밝혔다.

30일 토트넘 홋스퍼 한국 공식 트위터에는 "손흥민 선수가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전하는 깜짝 영상편지!! 바로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지난 5월 공개된 자체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에서 인물 퀴즈를 풀던 중 손흥민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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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영상 메시지를 재밌게 봤다고 밝혔다.

30일 토트넘 홋스퍼 한국 공식 트위터에는 "손흥민 선수가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전하는 깜짝 영상편지!! 바로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손흥민은 "여러분도 알다시피 BTS의 한 팬으로 신곡(Permission to Dance) 나온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제 플리에이리스트에 꼭 들어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이번에 지민님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셔서 이런 보내주신 영상 메시지 너무 잘 봤고 재밌게 봤다. 그런 뜻에서 저도 이렇게 BTS 분들한테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선물해 드리려고 한다. 감사의 의미로 잘 받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따.

손흥민은 "앞으로 제가 또 BTS를 열심히 응원하고, BTS분들처럼 더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노력과 더 많은 응원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BTS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지난 5월 공개된 자체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에서 인물 퀴즈를 풀던 중 손흥민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외치지 못했다. 이에 사과의 뜻으로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고 사과의 말을 전한 바 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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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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